체리티 트레블
Charity Travel은 (CT) 작은 규모의 자원봉사활동과 세계여행을 합친 새로운 컨셉의 여행입니다. 큰 규모의 NGO(비정부기구)단체를 통할 때 겪을 수 있는 복잡한 절차를 피해 진짜 도움이 필요한 곳을 개인적으로 직접 찾아가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 충분히 가능하다란 걸 보여줌으로써 다른 여행자들도 그들의 여행을 단순히 즐기는 것에 그치지 않고 봉사활동을 통해 더 가치있게 만들 수 있도록 만드는데 이 여행의 목적이 있습니다. 자원봉사활동이 흔히들 생각하는 '무겁고 지루한' 것이 아닌, 여행과 합쳐졌을 때 신나고 흥미로우며 그와 동시에 보람도 동시에 느낄 수 있다는 것이지요.
Charity Travel은 2009년 10월부터 2010년 10월까지 1년간 진행될 것이며 터키를 비롯하여 중동, 아프리카, 인도, 중국, 동남아, 호주, 뉴질랜드, 남미 등지를 여행할 것입니다. (자세한 여정은 Itinary에서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각 나라를 방문할 때마다 큰 단체보다는 작은 NGO 단체나 자선단체, 문화단체, 고아원 및 현지인들과 연락하여 그들이 진행하는 여러 프로그램에 자원봉사활동을 하거나 미화 100불에서 1000불 사이의 기부금을 기부할 예정입니다. 기부를 할 경우 그 기금을 어디에 쓸 것인지는 각 단체와 협의하에 결정될 것이며 공정성을 위해 모든 것을 블로그에 기록할 것입니다.
우리가 하고자 하는 활동은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습니다.
1. 시간이 허락할 경우, 그리고 어떤 단체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 있을 경우 직접 자원봉사자로 참여.
2. 소규모의 기부.
3. 각 단체에 대한 소개글을 블로그에 포스팅.
4. 단체과 단체, 개인과 개인 사이의 네트워킹.
과거 힘들었던 네트워크 활동이 인터넷의 엄청난 발전으로 가능한 요즘, couchsurfing.org나 Facebook 같은 인터넷 네트워크 사이트는 소규모 단체나 개인과 직접적으로 연락할 수 있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이렇게 인터넷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진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직접적이고도 효과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하고자 합니다. 우리의 작은 여행을 통해 큰 꿈을 안고 세계여행을 하는 많은 젊은 배낭여행자들이 자극을 받아 그들만의 또 다른 Charity Travel을 할 수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우리가 진정으로 바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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